고구려 동명왕 주몽 건국 신화 알아보자.
고구려 동명왕 주몽 건국 신화는 단군신화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건국신화이며 동명왕의 이름을 따서 주몽신화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신화는 고구려 동명왕 주몽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고구려를 건국하게 되었는지에 관한 내력을 담고 있다. 서사의 전개 방식은 건국 시조인 주몽이 신성한 존재임을 먼저 드러내고 이를 통해 신기하고 기이한 능력을 발휘하여 고구려의 건국 주가 되는 방법과 고조선의 차이를 알아보자.
고구려 동명왕 주몽 탄생 설화 배워보자
삼국사기 와 삼국유사에는 해모수가 주몽이 아버지로 등장한다. 해모수의 해는 태양을 뜻한다. 즉 천손을 의미한다. 강을 다스리는 신 하백의 딸 유화를 만나 사랑을 나누었다 그런데 아버지인 하백이 결혼을 허락하지 않아 해모수가 혼자 하늘로 올라가 버렸다. 이를 불상하게 여긴 금와왕이 궁궐로 데리고 왔다. 그 후 유화의 배가 남산만 해지더니 새처럼 알을 낳았다.그러나 금와왕이 불길한 징조로 느끼며 알을 버리자 동물들이 알을 보호하고, 깨지지 않자 어쩔 수 없이 유화에게 다시 돌려주었다. 유화는 알을 따뜻한 곳에 두었고, 마침내 알을 깨고 사내아이가 나왔다. 이아이가 고구려 동명왕 주몽이다.
고구려 동명왕 주몽 다른 왕자들과의 관계를 알아보자
고구려 동명와 주몽은 나이가 겨우 일곱 살이었을 때 남달리 뛰어나 스스로 활과 화살을 만들어 쏘았는데 백발백중이었다.부여의 속어에 활을 잘 쏘는 이를 주몽이라고 하였으므로 이를 이름으로 삼았다. 금와 왕에게는 7명의 왕자가 있어 항상 주몽과 어울려 놀았지만, 그 재주가 모두 주몽에 미치지 못하였다. 왕자들은 주몽을 시기하여 없애려고 하였다. 그 소식을 먼저 들은 주몽의 어머니가 계략을 써서 몸을 피하여 큰일 도모하게 하였다. 고구려 동명왕 주몽은 이를 피하고 남쪽으로 달아나 고구려를 건국하였다.
고구려 동명왕 주몽 건국 신화와 고조선 건국신화의 차이를 알아보자
단군신화에는 단군에 앞서 환웅이 이미 새시대를 열고 통치 형태와 문화적 제도를 갖춘 것으로 기술되어 있다. 환웅이 천하에 뜻을 두고 인간세상을 탐내어 구하였다. 또는 홍익인간의 표현은 그가 이미 어떤 규모를 갖춘 통치 단위의 지배자였음을 말해주고 있다. 그렇다면 단군은 아버지 신인 환웅이 이미 이룩해 놓은 터전 위에서 단군조선을 건국한 것이 된다. 따라서 단군신화에서는 건국의 주체로 두 사람이 등장하고 있고, 한 사람이 보다 더 기초적인 객체를 성취한 뒤에, 다른 한 주체가 이를 이어 좀 더 종교적인 목적을 달성한 것으로 생각된다.
고구려 동명왕 주몽 건군신화는 단군신화와 많이 다르다. 그는 알로 태어났기 때문에 힘든 과정을 겪었다.고구려 건국신화는 창건 시조가 경험하는 탄생의 난관, 성장기의 시련, 건국 과정의 파란 등으로 인하여 창건 전승의 범세계적 유형에 훨씬 가깝고, 창건 전승들이 일반적으로 공유하는 신화적 원형성을 간직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고구려 동명왕 주몽의 건국신화는 그 근간을 공적의 대상으로 삼았던 후대 서사문학의 원형으로서 중요한 위치를 유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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